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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낙스 리서치

리서치와 시장 기록, 새 시리즈 공개 소식이 가장 먼저 올라옵니다.

테낙스 리서치 거래내역 공개합니다. (워뇨띠) 워뇨띠가 거래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업로드한 파일에는 이러한 내용도 같이 들어가있네요.


90일 서한

요약 : 강한 예상이익과 비싼 현재가치의 대결

올해 연말까지의 흐름 예상

1. 전망의 범위

이번 전망의 범위는 암호화폐, 나스닥, 코스피로 좁혀보았습니다.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를 중심으로 다룰 것입니다.

나스닥과 코스피 관련 파생상품에서도 일정 수익을 올리긴 하였지만, 도합 20억원 수준이고, 거래를 시작한 지 이제 반년 정도 밖에 안 되었음을 양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2. 암호화폐 전망

이 글에서 말하는 적정가는 시중에 알려진 여러 지표들을 종합해보고 제가 추정한 값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현재가 85k를 적정가로 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경우, 현재가는 적정가에 비해 10%정도 낮은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캔들, 거래량, 추세등을 제가 해석한 바로는 강력한 상승 신호를 나타내고 있기에, 비트코인의 경우 지금이 적정 수준이라 판단함에도 불구하고 더 상승 여력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또한 저평가로 판단하고 있는 데다, 비트코인의 상승 신호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에 상승을 기대합니다.

변수는 "주목도" 입니다. 금리가 낮고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라면 주목을 받지 않아도 상승여력이 강력하겠지만, 지금같은 고금리 상황에 잠재적 투자자들의 투자여력이 한정적인 상황에서는 상대적 주목도를 저는 중요시 여깁니다.

거기에 맞물려 비트코인은 "영업이익" 이라는 개념이 없기에 가격 형성에 "주목도" 와 보유 수요의 변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주식이나 투자상품으로 관심과 신규 자금이 이동하고, 현재의 비트코인 상승세가 주목을 덜 받게 된다면, 상승동력을 급격히 잃을 가능성을 경계해야겠습니다.


3. 나스닥 전망

나스닥의 경우, 완만한 상승을 예상합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현재 고평가에 해당하는 구간이지만, 역사적으로 고평가에 해당하는 구간에서 떨어지는 데에는 수 년은 보아야 정확도가 높아왔습니다. 즉, 고평가가 초고평가구간으로 갈 확률도 있고, 실제로 역사가 그래왔다는 뜻입니다. 역사적으로, 고평가를 예상하고 공매도포지션에 진입한 뒤 수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은 2~3년에 달하는 기나긴 고통의 시간을 감내해와야 했습니다.

저는 단기 트레이더로서, 이러한 긴 고통을 감내할 자신이 없습니다. 고평가라고 판단하지만 당장의 분석에서는 상승 신호가 보이기에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을 섣불리 잡기는 꺼려지는 상황입니다.

변수라면 역시 정책 기조입니다. 물가와 금리 측면의 부담은 현재 시장에서 이미 반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재정정책기조는 현재

"더 큰 성장으로 빚을 희석시키기" 로 보여집니다만, 이것이 언젠가는 한계에 다다르고 결국 긴축에 들어설 시점이 꼭 올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재정긴축까지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기에 완만한 상승을 예상하고 있고, 갑작스럽게 예산조정에 들어가는 것 정도를 경계하면 되겠습니다.

또 하나의 변수로는, 엔비디아의 gpu 구매 관련 금융지원과 고객사 지원 계약입니다. 한 마디로 엔비디아가 고객에게 지원을 도와, 고객이 그 것으로 엔비디아의 제품을 사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저는 엔비디아의 이러한 행보를 매출 과장화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고평가 구간을 지지하는 가장 큰 변수는 미래 기대실적입니다. 미국 빅테크 가이던스에 대한 예상은 따로 하지 않았으며, 가이던스 하향시 영향이 매우 클 것이다 정도로 해두겠습니다.

다만, 아직 이 시스템을 시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문제가 터질 위험도 낮다고 판단해 이번 서한에서는 반영하지 않겠습니다.



4. 코스피 전망

코스피는 꽤나 극단적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가 추산한 코스피는 초고평가 단계입니다. 그러나 이 상황에는 한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바로 "과거에 비해서" 초고평가라는 점입니다.

바로 전 나스닥의 경우에 이런 말을 붙이지 않은 이유는, 큰 금융시장 변혁이라고 볼 만한 부분이 미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코스피의 상황은 다릅니다.

바로 대기업의 친주주 행보입니다. 코스피는 역사를 통틀어 지금 수준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친주주 행보를 겪어온 적이 없습니다.

즉, 당연히 그러한 것들이 미미했던 과거에 비하면 고평가를 받아야 할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려할 점이 더 많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역대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반대로 DX부문은 소폭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DX부문에서의 적자를 기록한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처럼 이익이 반도체에 집중된 상황에서는 반도체 수요가 흔들릴 경우 삼성전자의 예상 영업이익도 극단적으로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현 반도체 수요가 영원하지 않다고 보는 쪽입니다. 대략 2027년 말 ~ 2028년 초부터 수요가 줄어들고 경쟁사의 공급이 많아지는 현상이 나올 것이라 예상합니다.

매우 높은 확률로 말입니다.

그리고 현재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그것들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아직 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렇게 미래 반도체 가격전망에 크게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장기매수도 매도도 권하지 않겠습니다. 큰 출렁임이 있을 때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파는 것을 반복할 계획입니다.

변수는 대기업의 친주주적 행보가 어디까지 가느냐입니다.

현재의 주주환원이 일시적인지, 장기계획을 바꾼것인지는 누구도 모를 것입니다.

만약 주주환원을 축소하는 행보가 나온다면 코스피는 다시 디스카운트 국면으로 빠질 위험이 언제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간다면 이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도 기대해볼 만 합니다.

또한 정부의 정책변화도 중요하겠습니다만, 통화정책에서의 더 강력한 긴축이나 재정정책의 더 강력한 완화신호는 아직 보이지 않기에 이 부분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맺음말

전쟁이나 도발등의 상황은 예상을 할 수 없는 영역이므로 제외했습니다.

이 글을 쓴 의도는, 제 중장기 판단을 기록하고, 나중에 실제 시장 흐름과 비교해보기 위함입니다.

저는 트레이딩을 해오며 중장기 전망을 바탕으로 대응하기보단, 단기적 신호와 기술적 매매에 주로 의존해왔습니다. 이후 중장기 관점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습관을 서서히 바꾸어왔고,

이제는 그 판단을 글로 남겨 검증해볼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전망 종합은 이렇습니다. 암호화폐 상승, 나스닥 완만한 상승, 코스피 조건부 박스권(장기 보유 피함)


아, 그리고 항간에 떠도는 삼성전자 수백억 매수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코스피 관련 상품을 시작한지는 반 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트갤러리를 제외한 타 유튜브, 오프라인 모임등을 일체 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이트나 오프라인 모임 등에서 본인이 워뇨띠라 주장하는 사람은 100% 사칭입니다.

또한 일체의 유튜브, 레퍼럴, 리딩방과 봇시스템 판매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공개하는 거래내역 자료로 매매봇을 만들어 누군가 판매할 것이 우려됩니다. 하지만 매매봇이 실제 수익이 날 것 같을 경우 이미 자료가 있는 제가 먼저 만들어서 돌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절대 속지 말고 구매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잡주는 하고 싶더라도 재미로만 합시다*

BHI에서 전달

JEV를 이용한 재밌는 사용례들이 있네요.
한 번 확인해보시고 넘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저 단순히 별 거 아니지 않나? 특이한, 새로운 것이라 바이럴되고 관심을 많이 받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꽤 새롭고, 중요하고, 앞으로 꾸준히 핵심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많이 언급된다도르라면 굳이 올릴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다. 그냥 웨잇리스트 정도만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용례들을 보니 다들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싸다고 하니까요.


https://x.com/gregpr07/status/2100411066966749359?s=20
(Computer-USE를 활용하는 방식, 속도가 어마무시합니다.)

https://x.com/altryne/status/2100739055923425589?s=20
(JEV 모델을 Claude의 플러그인으로 활용해 모든 불필요한 도구 호출을 검토, 세션이 1M 토큰에서 86K로 줄었다고 주장)

https://x.com/wuyang_zhou/status/2100745778390081563?s=20
(JEV 모델이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함)

https://x.com/moritzkremb/status/2100895894287839255?s=20
(JEV 모델 사용례들 모음)
X (formerly Twitter)Gregor Zunic (@gregpr07) on XBreaking: Browser Use + Jev = Ultrafast ⚡ Findings flights took 7s and cost only $0.0039 🤯 > new action space every step > DOM state space > small LLM fallback to type (this video is …

전달 · 성연이의 바이브

https://typesafe.ai

GPT 공동개발자 출신이 만들었고 아스트라급 지능을 194배 빠르고 445배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고....?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0.042, 출력 공짜, 외부 초기 테스트에서도 엄청난 처리속도와 낮은 비용은 실제로 재현

😥😥😥
모르겠고 일단 웨잇리스트 고
typesafe.aiHome - TypeSafe AITypeSafe AI is an AI lab building machine-native intelligence infrastructure for automation, designed to make decisions within software. Try our first System One Model, Jev, in early access.

BHI에서 전달

이제 다들 아시겠지만, JEV라는 AI 모델(LLM이 아님) 이 존재합니다.
해당 모델로 되게 재미있는 것을 할 수 있네요. 모델 특성상, Computer-USE와 같은 것들이 용이하니, Computer-use를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 사용한다는 아이디어가 존재하네요. 꽤 재밌는 것 같습니다.

BHI에서 전달

GPT-6 ASTRA는 오늘 제한된 조직 세트에 출시되며, 앞으로 며칠 동안 ChatGPT Plus, Pro, Business, Enterprise 사용자 모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전달 · 퍼렁별침략소대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후기

첫 크로노스 디파이해킹이 터짐.

공격자가 tonic의 가치를 100배이상 펌핑시킨후에 그걸 담보로 거기 있는 자산들을 다 빼버림. 공격자가 빼돌린 usdt는 테더사에서 발행한 usdt가 아니기 때문에 입금을 받아주는곳이 크립토닷컴 거래소밖에 존재하지않음. 하지만 다 알듯이 해커는 거래소에 직접 들어갈수없음. 당연히 이더로 바꾸고 토네이도로 들어가는 그림이 늘 먹던 맛.

그래서 이걸 들고 튀려는 공격자가 크로노스 usdt를 usdc로 바꾸는 과정에서 비율이… 전문은 텔레그램에서

사진 1장 · 텔레그램에서 보기

[WSJ] 레오폴드 아쉔브레너, 목요일 발송된 투자자 서한에서
'펀드의 포지션을 겨냥한 숏셀러들이 손실을 더욱 키웠다'

며 자금·담보 압박을 뱅크런에 비유함.

숏셀러의 공격에 의해 공격당한 것이라고 인지하며 책임을 돌림.

테낙스 리서치

특정 측면에선 비슷한 이야기로 작일 있었던 레오폴드 아쉔브레너 펀드(Situational Awareness)의 청산 사건도 비슷하게, '누군가가 강제청산 당하는 물량을 뺏는다'라는 측면에서는 유사한 일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유의미하게 보이는 점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반도체 시장의 과도한 레버리징이 화약고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가 레오폴드의 펀드를 청산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가격을 고점에서부터 낮췄다기보단, 모멘텀이 꺾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큰 변동성과 꺾인 모멘텀으로 인해 다양한 요소들, 뉴스가 부정적으로 반영되게 되며 가격하락을 촉발하게 되며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심화되며 자기강화적으로, 연쇄적으로 크게 하락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가능하게 만든 기저에는 시장 전반의 과도한 레버리지가 존재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레오폴드 펀드의 레버리지와 그로 인한 과한 익스포저로 인해 청산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레오폴드가 하방 베팅을 했다'와 같이 잘못 알려진 것으로 아는데 (하방 베팅을 했다는 이야기는 사실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 가는 이야기처럼 들리긴 했습니다. 단일 풋 포지션만 보면 하방베팅이 맞지만, 그 포지션의 목적성도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에 증명된 것으로 보입니다.), 상방 베팅 속에서 풋옵션을 통한 헤지 포지션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산 리스크를 헤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특정 주체나 여러 주체가 취약한 포지션 구조를 파악하고, 공매도나 유동성 철회를 통해 하락을 의도적으로 가속했을 가능성까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누군가가 처음부터 레오폴드 펀드를 표적으로 삼아 시장 전체를 고점부터 끌어내렸다는 가설보다는, 이미 혼잡하고 레버리지가 높았던 트레이드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디레버리징이 더 높은 설명력을 가진다고 보고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입장, 혹은 공격 주체의 입장에서 피식자가 누구건 포식자처럼 행동할 수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있으며, 알지 못하는 사람이 그저 가격 흐름을 강화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시장은 효율적으로 움직이지만 그것이 모두에게 우호적이진 않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하락의 최초 원인이 의도적 공격이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강제청산 위험이 커진 포지션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하나의 거래 기회로 보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누군가가 곧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거나 합리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면, 다른 참여자들은 즉시 그 물량을 받아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먼저 같은 방향으로 거래해 가격을 더 밀어낸 뒤, 강제 매도가 충분히 나온 다음 더 낮은 가격에서 물량을 흡수하려는 유인이 생깁니다. 이것이 유동성 포식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시장 전체의 하락 과정에서 발생한 국소적이지만 거대한 강제 주문 흐름의 사건이었을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가격 하락 그 자체와, 특정 대형 펀드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포지션을 대거 정리한 사건은 구분해야 합니다. 전자는 시장 전반의 재평가이고, 후자는 그 재평가가 특정한 레버리지 구조와 충돌하면서 발생한 비연속적인 이벤트입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이고 비연속적인 이벤트는 누군가에게는 손실이지만, 동시에 다른 누군가에게는 거대한 수익 기회가 됩니다. 펀드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팔지 않았을 자산을 짧은 시간 안에 처분해야 한다면, 매수자는 그 긴급성을 가격에 반영하려 합니다. 정상적인 청산가와 긴급 청산가의 차이가 발생하고, 충분한 자본과 시간, 실행 능력을 가진 주체는 그 차이를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입장에서 공격의 비용이 수익보다 작다면 그렇게 행동할 유인이 크며, 공격하고자 하는 자들이 시장 유동성의 큰 부분을 공급하는 자들이라면 더더욱이 비용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높은 레버리지는 큰 취약한 면을 제공합니다.

시장 참여자의 관점에서 포식자와 피식자는 고정된 신분이 아닙니다. 개인인지 기관인지, 월가인지 비월가인지가 본질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포식자와 피식자는 포트폴리오에서의 리스크 강도, 포지션의 구조, 자금조달, 유동성과 시간적 여유에 의해 결정됩니다.

누군가, 혹은 시장 참여자들의 입장에서 특정 목적이 생기거나, 가격을 견인할 유인이 생긴다면 그런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상'이 아닙니다. 실제 이러한 현상을 '유동성 포식'이라는 현상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GME 사건이 대표적으로 매우 크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사건을 월가와 비월가의 대결로 구분하고, GME 사건을 개인이 월가의 헤지펀드를 공격한 사건으로만 해석합니다. 그러나 이 구분은 사건의 핵심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합니다. GME에서 중요한 것은 특정 집단의 도덕적 정체성이 아니라, 시장에 노출된 거대한 숏 포지션과 그것을 압박할 수 있는 반대편 주문 흐름이 존재했다는 점입니다.

누군가에겐 적대적으로 흘러가고 그것이 '본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특정 주체를 헌팅하는 과정에서 유동성이 딸려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정 주체가 명확히 존재하기도 혹은 특정 주체가 피상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시장 참여자로서 '포지션을 노출하는 행위' 혹은 '포지션을 유추할 수 있게 하는 행위' '매우 높은 레버리지로 청산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존재하는 경우'는 피해야 할 것입니다.

레버리지가 낮을 때에는 틀린 판단을 수정할 시점과 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버리지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언제, 어떤 가격에서, 얼마나 팔 것인지를 더 이상 본인이 결정하지 못합니다. 그 순간 개인적인 투자 판단이었던 포지션은 다른 시장 참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개된 취약점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싼 가격에 팔겠다/비싼 가격에 사겠다'는 약속으로 바뀌어 전파되어 가격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높은 레버리지는 손실만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자신을 상대로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테낙스 리서치 BANKR: 주식 RWA 토큰 페어링 기능 출시 RobinHood는 RWA에 꽤 노력을 많이 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흐름에 편승하여 BANKR에서는 밈토큰을 RWA 토큰과 페어(RWA 토큰을 상대자산으로 풀을 만들어)로 제공하는 기능을 제공하기…

복기적인 측면에서 조금 내용을 적자면,

BANKR에 해당 기능이 출시된 후에 해당하는 토큰($GME)을 빠르게 보고 매수했을 경우에는 큰 수익을 볼 수 있었긴 합니다.

BANKR에 트윗이 올라온 당시 MC가 200k 수준에서 살 수 있었던 것 같고, 지금 현재는 12M 정도네요.

지금 와서 매수를 할 지 말 지에 대해서는 추천할 수 없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정보를 빠르게 접하고, 유의미하다는 것을 봤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복기와 사후 분석을 통해서 다음 기회를 잘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아주 조금 사두었습니다. (기대하고 있진 않습니다.)
BANKR: 주식 RWA 토큰 페어링 기능 출시

RobinHood는 RWA에 꽤 노력을 많이 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흐름에 편승하여 BANKR에서는 밈토큰을 RWA 토큰과 페어(RWA 토큰을 상대자산으로 풀을 만들어)로 제공하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RobinHood에 있는 실제 $GME와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GME (RWA) 토큰을 거래 페어로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GME(Meme)/$GME(RWA) 형태입니다.

수수료는 기본적으로 0.7%/0.7%로 매겨지고, 이 가운데 95%는 토큰 생성자, 5%는 Doppler 프로토콜에 배분됩니다.

해당 서비스의 의의는 - RWA 자산을 단순 투자상품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케이스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RWA를 기반으로 한 예치, 담보, Loan 외에도 토큰 풀로써 주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을 보여준 케이스로 보입니다.

또한, 밈토큰과 RWA 토큰을 페어를 이루게 하며 밈토큰에 우회적인 의미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밈토큰을 매수하기 위해서면, RWA Stock Token이 필요하기 때문에 페어링된 RWA 토큰에 간접적으로 상승 압력을 가합니다.

이를 통해 RWA 토큰의 거래량 증가 + RWA 토큰의 수요 증가 + Meme/RWA 풀에 RWA 토큰이 축적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에서도 한계는 분명합니다. 실제 GME 주식과 직접 연결되는 구조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Meme 토큰은 단순히 RWA 토큰을 상대 자산으로 사용하는 별개의 토큰이라고 보셔야합니다. 또한, 수수료로 쌓이게 된 토큰들은 수수료를 지급 받는 주체가 자의적으로 처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RWA 토큰을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것만으로도 저는 의의가 크다고 보입니다. RWA 토큰을 단순히 가격 상승을 반영하는 투자 자산이 아닌,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며 - 이것만으로도 온체인 위에서의 RWA 토큰의 활용/금융공학적 활용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RobinHood의 입장에서는 RWA 토큰을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러한 구조로 인해서 RWA 토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기에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구조 같습니다. 앞으로의 RWA 기술과 산업이 어떻게 흘러갈 지에 대해서 잘 드러내주는 미래를 보고, 어떻게 되어야하는가에 대해서 보여주는 좋은 케이스로 보입니다.

스냅샷 2026-09-23 14:27 UTC